컬럼(4)
-
온라인 세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0.07.26 -
세균의 위력
세균의 위력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코로나신종바이러스는 국지적 질병이 아닌 전 세계의 유행이 되었다. 세계 보건기구는 코로나를 ‘펜데믹’으로 선언 하였다. ‘펜데믹’은 전염병 경보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인 5~6단계에 해당한다. 그 여파는 심각하다. 왜냐면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전염병은 있어왔지만 이번 전염병은 그야말로 만국 적이다. 길거리에 사람들은 마스크 하나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젠 전 세계적인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나마 청정지역인 아프리카도 코로나의 공격에 경계가 뚫렸다. 그중에 이태리는 코로나의 타격이 매우 심각하다. 이곳 이태리는 인구의 약23%가 고령자로 이뤄진 나라이다. 특히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인..
2020.03.20 -
효도하는 명절
구정 부모님께 효도하는 구정 아버지가 계신 납골당에 가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춥지 않은 탓에 발걸음이 가볍다. 많은 사람들도 성묘에 나섰다. 추모공원으로 가는 입구부터 많은 차량들로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납골당 직원처럼 보이는 사람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고, 근처의 큰 도로에서는 성묘객들에게 꽃을 파는 상인들로 이어져 있었다. 추모공원에 도착 했을 때 포장마차 음식을 파는 장사꾼들이 듬성듬성 있었다. 차를 주차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찾아 다녀야 했는데, 여간해서 자리가 나오지 않았다. 마치 빈 자리가 보여 차를 세우고 나오려고 하자 어디선가 빵 하는 경적소리가 들렸다. 이곳도 차를 세우면 안 될 장소였다. 다시 안전벨트를 매고 이동하였다. 도무지 추모공원 외곽에는 빈 자리 찾기가 어려웠다. 결국 추모공..
2020.01.27 -
중국 굴기
중국의 굴기 중국이 유라시아로 넘으려고 한다. 이전에는 군사력으로 하던 전쟁이면, 지금도 경제력으로 전쟁한다. 그럼에도 군사력이 월등하면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나라살림이 좋아도 국방력이 약하면 힘없는 국가가 되고 만다. 그래서 선진국은 많은 돈을 내고 최신의 무기 구입한다. 강대국으로 가는 기반은 통일된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일관된 리더십이 없거나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된다면 충분한 잠재력이 있어도 강대국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일컫는 강대국은 상위 5~7개의 국가를 말하고 있다. 그 나라들은 유엔의 상임이사국을 지칭하고 있는 것 같다. 얼어붙은 시대에는 미국과 소련을 강대국이라 생각했으나 지금은 강대국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진심 강대국이 되려면 많은 인구와 넓은 영토 그리고 고도의 기술력과 경..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