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희망(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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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누마 일리쉬 신화
‘엘누마 일리쉬’ 신화에 관한 연구 신화는 우리의 생활 저변에 아주 가까운 곳에서 구전으로 또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렇듯 신화는 나라마다 고유한 문화와 삶이 정황 속에서 색채와 정황이 묻어 있다. 그 가운데 고대 바빌론 창조신으로 가 있다. 1.기원과 발굴 그리고 적용 에누마 엘리쉬의 신화는 메소포타미아의 바벨론 신화의 창조 서사시이며, 바벨론의 주신 마르둑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신화의 내용이 담긴 토판 발굴은 1848년 이라크 니네베 지역의 아슈르바니팔의 폐허가 된 도서관에서 조각으로 발굴되었다. 발굴자는 영국의 고고학자 ‘오스틴 헨리 레이어드’(Auster H. Layard)가 이끄는 팀에 의해서였다. 그 점토판은 총7개로 되어 있다. 2. 『에누마 엘리쉬』 신화의 이야기 줄거리 이 신화는..
2021.04.05 -
성경의 뿌리는 원어
성경의 뿌리는 원어 가장 오류가 없는 책은 원어 성경을 보는 근거는 다양하지만 한가지만은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은 원문에 근거한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여러 책을 보고 옮긴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원 의미를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성경은 어떤 버전의 책을 보았는가 에서도 해석의 방식이 그 뉘앙스가 달라진다. 또 교회에서 듣는 설교에서도 전하는 사람마다 조금은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성경의 중심의 핵심을 벗어나지 않는 것은 교단에서 그 기준을 정한 결과에 있다. 만약에 각 사람이 성경을 보고 성경의 교리를 정하라고 한다면 여러 가지 기준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신학교가 존재하는 것이다. 또 신학교를 마친 사람이 성경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곳은 성경..
2021.03.20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푸시킨(1799~1837)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
2021.03.04 -
여호와를 신뢰함
여호와를 신뢰함 시편4편 그분은 평강으로 잠을 주십니다. 다윗의 시로 멀리서도 탁월한 노래로 여성들의 현악기 음률에 맞추었다. 내가 부를 때에 듣고 내게 응답하십시오. 나의 공의로운 하나님이시여. 나의 괴로움 안에서 당신이 나를 지경을 넓게 하셨고, 내게 호의를 보이셨으니 그러니 나의 테필라를 들으소서. 나의 아들들아 나의 영광을 언제까지 모욕하며, 가치 없는 것을 좋아하며, 비 진리를 구하러 다니겠느냐. 셀라. 그리고 너희는 그들을 위하여 경건한 자들을 하나님이 택하신 줄을 알 것이다. 내가 부를 때 여호와가 들을 것입니다. 너희는 떨며 그리고 침상 위에서 너희 마음에 말하여 죄를 짓지 말고, 침묵하여라. 셀라. 너희들은 의로운 희생을 드리고 여호와를 신뢰하여라. 많은 말들이 누구인가. 우리에게 좋은 ..
2020.05.31 -
반기를 든 압살롬
나의 잘 못도 크다 아버지 다윗에게 반기를 든 압살롬 시편3편 다윗의 의한 시편,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얼굴을 피해서 도망하는구나.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무엇 때문에 내 위에서 나의 많은 적들이 곱하여 일어납니까. 그 풍성한 자들이 나의 목숨에게 말들을 합니다. 하나님 안에는 너의 구원은 없다. 셀라. 그리고 나의 관한 너는 후원자이신 그리고 나의 머리되신 여호와의 영광으로 일어나라. 나의 음성을 여호와께 말하여라. 그리고 그는 내게 그의 거룩하심으로 산에서부터 답을 할 것이다. 셀라. 나는 드러누워 잠들 것이고 깨어 날것인데, 그것은 여호와 그가 나를 지탱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의 천만인이라도 안 두려울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사방에서 내 위에서 음모를 꾸며도 그러하다. 여호와여 일어나셔서 나..
2020.05.25 -
하나님을 대적
시편2:1-6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불통 왜 백성들이 격노하고, 텅 빈 상태로 으르렁 거리는가. 이 모습은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으므로 마음은 황무지이다. 마음속에는 화만 가지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이 엄연히 계시는 상황에서도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거장인 땅의 왕들과 통치자들을 세워 기름 부은 자들을 반역하며 거역하는 일을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일인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다. 또 이 행악 자들은 하나님의 구속의 고리를 마치 실을 끊는 것같이 쉽게 끊고 벗어 던지자고 한다. 여기에 하늘에서 한분이 앉아서 비웃고 있는데 그분이 아도나이 나의 주님이다. 그분은 조롱하며 그들을 대할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진노하며 그들..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