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를 든 압살롬

2020. 5. 25. 20:56자유와 희망

나의 잘 못도 크다
아버지 다윗에게 반기를 든 압살롬
시편3편


다윗의 의한 시편,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얼굴을 피해서 도망하는구나.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무엇 때문에 내 위에서 나의 많은 적들이 곱하여 일어납니까. 그 풍성한 자들이 나의 목숨에게 말들을 합니다. 하나님 안에는 너의 구원은 없다. 셀라. 그리고 나의 관한 너는 후원자이신 그리고 나의 머리되신 여호와의 영광으로 일어나라. 나의 음성을 여호와께 말하여라. 그리고 그는 내게 그의 거룩하심으로 산에서부터 답을 할 것이다. 셀라. 나는 드러누워 잠들 것이고 깨어 날것인데, 그것은 여호와 그가 나를 지탱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의 천만인이라도 안 두려울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사방에서 내 위에서 음모를 꾸며도 그러하다. 여호와여 일어나셔서 나를 구원하소서. 왜냐면 당신이 세게 때려야 하는 것은 나의 모든 대적이 존재하여 사악한 이빨로 건방진 얼굴을 하여 당신을 부수트리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그 구원이 당신의 사람들 위에 당신의 축복위에 셀라.


 시편3편은 다윗이 자기 아들 압살롬을 피해 들판에 있으면서 눈물로 쓴 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울면서 내 아들 압살롬아 하면서 마음을 슬퍼했다. 그러나 그 심정을 하나님께 고백했다. 불효하는 자식은 내게만 있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사는 동네는 자식 때문에 염려와 고민이 큰 자리이다. 자식 농사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요즘 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애지중지 하며 키우는 모습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사람의 자식보다 더 잘 보호한다. 어떤 사람은 유모차에 애완견을 태워서 다니는 모습을 보는데, 마치 자신이 낳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것처럼 여겨진다. 반려견도 그런데 내 씨로 태어난 자식이면 얼마나 그 사랑이 클까.
그런데 지금 사랑스런 내 아이가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고 있으니 하나님 앞에 면목이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다윗은 압살롬의 그 행위가 주변에 악한 세력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윗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악한 세력에서 자신도 구원해 달라고 고백하고 있다. 다윗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하나님께 아뢰고 있는 것이다. 남의 허물이 크지만 본인의 허물도 일조하고 있음도 고백한다. 아들의 허물이 곧 아버지의 허물이 되기 때문이다.
기도 마지막에서는 하나님이시여 일어나소서. 왜냐면 이 일은 당신을 허물기 위한 일임을 말하고 있다. 정말 이런 기도는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당한 일을 하나님의 일로 고백하는 것은 무거운 짐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다윗은 축복으로 시를 마치는데 하나님의 백성과 사람들 위에 있기를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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