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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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신 하나님
시편2:7-12 복되신 하나님 하늘에 계신 이가 자신의 거룩한 뜻을 세상에 펼친다. 이때 하나님이 응답하는데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에 널 낳았도다. 너의 구하는 것들이 내가 반드시 응답하리니 만민이 너의 종속이 되고 너는 온 세상을 다스릴 것이다. 모든 것이 네 유업이 아닌 것 없겠다. 나 여호와를 반역하고 거슬리는 자들은 철퇴로 다스리겠다. 저들은 힘없이 스르르 무너질 것이다. 마치 유리접시가 깨지듯 할 것이다. 그것을 보며 그분은 통렬할 것이다. 그런데 세상 임금들은 하나님의 철퇴를 깨닫지 못하고 마땅히 지켜야 할 법을 비웃고 거슬리는데 더 힘쓴다. 삼가 여호와 전에 공경함으로 섬기며 경외함으로 거하라. 한 생각 바꾸어 기쁜 마음을 내어 하나님을 공경하므로 그 즐거움에 나서라. 이런 마음으로 지극히 ..
2020.05.18 -
하나님을 대적
시편2:1-6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불통 왜 백성들이 격노하고, 텅 빈 상태로 으르렁 거리는가. 이 모습은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으므로 마음은 황무지이다. 마음속에는 화만 가지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이 엄연히 계시는 상황에서도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거장인 땅의 왕들과 통치자들을 세워 기름 부은 자들을 반역하며 거역하는 일을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일인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다. 또 이 행악 자들은 하나님의 구속의 고리를 마치 실을 끊는 것같이 쉽게 끊고 벗어 던지자고 한다. 여기에 하늘에서 한분이 앉아서 비웃고 있는데 그분이 아도나이 나의 주님이다. 그분은 조롱하며 그들을 대할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진노하며 그들..
2020.05.18 -
너희도 거룩하라
너희도 거룩 하라(레11:44-45). 거룩함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뜻 본문에서 말하는 ‘거룩함’은 음식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체를 만들 때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따로 창조하였는데, 하나님의 사람과 세상의 사람, 하나님의 아들과 세상의 여자로 나뉠 것이다. 반면교사로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아마도 이렇게 만든 이유는 부정한 동물을 통해서 정한 동물이 가르침을 받기 위함일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부정한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뚜렷이 나타내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사람이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유는 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을 품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가운데서 구별하..
201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