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0. 16:42ㆍ자유와 희망
정결
이제부터 하나님만 알기로 작정한다.
정결하게 하는 샘이(찬-통198장)
정결(곧고 깨끗함) -정조가 굳고 행실이 깨끗함.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분께만 찬양하라고 하신다(계시19:6). 우상숭배의 반대말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인데, 영적인 간음이란 우상숭배 즉 탐심과 하나님보다 나의 취미를 더 사랑하면 이것역시 영적인 간음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이 정결하고 성결할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잡다한 신에게 마음을 빼앗길 때가 있다.
다니엘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금과 불순물을 분리할 때는 뜨거운 불이 필요하다. 성령의 불이 영혼의 낀 불순물을 태울 것이다. 욥은 자기가 당하고 있는 고난과 시련을 이렇게 고백하였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연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광야의 삶은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뜨거운 불속에 넣고 순금으로 단련하는 과정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40년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 만들기를 하였다.
누가복음 2: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하나님의 때는 그분이 일하시기 좋은날이란 사실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그분께 무릎을 꿇고 기도와 간구하는 것만 하면 된다. 하나님의 날이 찰 때 그분은 일하기 시작한다.
디모데전서 5: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사람의 죄를 간섭하고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 한분이시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는 사는 날 동안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만 하면 된다. 나는 이웃의 못마땅한 점을 보면 그를 위해서 기도하면 된다. 이후에 하나님이 알아서 일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의 법칙은 행위대로 심판이다. 사필귀정이며 자업자득이다.
에스겔은 그의 책에서 줄곧 하나님 앞에 정결한 자가 되라고 요청한다. 천국은 정결한 금을 요구한다. 그 순금은 그리스도인의 목표가 된다.
역대하 5:11
“이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하나님의 때에는 제사장도 모든 백성과 같이 각자가 정결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눈에는 모두가 같은 나의 백성이란 것이다.
요11: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예배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오직 예배 가운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영적으로 혼탁한 상태에 있다면 하나님은 두고 볼 수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한 상태가 될 때 받기에 합당하다. 주일에 많은 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지만 과연 그 곳에 하나님의 영이 운행할까란 것이다. 예배란 ’그분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엎드려 그분만을 섬긴다.' 는 뜻이 담겨 있다. 예배 자는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이 받기 좋은 영혼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정결한 제물이 된다는 것이다.
예배는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어 말씀대로 자신을 불속에 연단하여 준비된 제물로 다시 하나님 앞에 나온다는 것이다. 마구 뒹굴다가 얼룩덜룩한 상태로 나오는 성도보다 말씀대로 잘살다 온 그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한 주간 나의 유익에 잡혀 살다온 나의 죄를 자복하는 자가 복된 것이다. 그러나 회개가 나의 실수를 모면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면 하나님은 불쾌할 것이다. 우리는 정결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 힘써서 나를 복종 시켜야 한다. 나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기보다 하나님의 의로운 도구가 되길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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