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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누마 일리쉬 신화
‘엘누마 일리쉬’ 신화에 관한 연구 신화는 우리의 생활 저변에 아주 가까운 곳에서 구전으로 또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렇듯 신화는 나라마다 고유한 문화와 삶이 정황 속에서 색채와 정황이 묻어 있다. 그 가운데 고대 바빌론 창조신으로 가 있다. 1.기원과 발굴 그리고 적용 에누마 엘리쉬의 신화는 메소포타미아의 바벨론 신화의 창조 서사시이며, 바벨론의 주신 마르둑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신화의 내용이 담긴 토판 발굴은 1848년 이라크 니네베 지역의 아슈르바니팔의 폐허가 된 도서관에서 조각으로 발굴되었다. 발굴자는 영국의 고고학자 ‘오스틴 헨리 레이어드’(Auster H. Layard)가 이끄는 팀에 의해서였다. 그 점토판은 총7개로 되어 있다. 2. 『에누마 엘리쉬』 신화의 이야기 줄거리 이 신화는..
2021.04.05 -
성경의 뿌리는 원어
성경의 뿌리는 원어 가장 오류가 없는 책은 원어 성경을 보는 근거는 다양하지만 한가지만은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은 원문에 근거한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여러 책을 보고 옮긴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원 의미를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성경은 어떤 버전의 책을 보았는가 에서도 해석의 방식이 그 뉘앙스가 달라진다. 또 교회에서 듣는 설교에서도 전하는 사람마다 조금은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성경의 중심의 핵심을 벗어나지 않는 것은 교단에서 그 기준을 정한 결과에 있다. 만약에 각 사람이 성경을 보고 성경의 교리를 정하라고 한다면 여러 가지 기준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신학교가 존재하는 것이다. 또 신학교를 마친 사람이 성경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곳은 성경..
2021.03.20 -
2021년 3월7일 주일에 부르는 찬송가
2021년 3월7일 주일에 부르는 찬송가/통합찬송가 386장 힘차게 일어나 1.힘차게 일어나 용감히 싸워라 저 마귀 물리친 옛 성도들 같이 그 어떤 형벌 당해도 주 영광 드러내리라. 2.옛 성도 걸어간 그 길을 따라서 이 거룩한 싸움 늘 싸워 이기며 이 세상 유혹 물리쳐 내 주만 따라 가겠네. 3.힘차게 나가자 큰 싸움할 때에 주님의 강한 손 내 능력되시면 저 마귀 능히 물리쳐 늘 승리 하게 되리라. 4.주님만 의지해 힘차게 나가자 이 거룩한 싸움 곧 끝이 나리니 저 승리의 면류관을 내 주가 주시리로다. 서인도 제도*의 한 항구에 다섯 척의 배가 정박해 있었다. 그중의 한 척은 영국 배였다. 그런데 폭풍우가 불어 닥쳤다. 파도는 항구를 향하여 몰아쳤다. 그러자 영국 선원들은 돛을 올리고 산더미같이 몰아치..
2021.03.07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푸시킨(1799~1837)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
2021.03.04 -
노아의 홍수 사건
홍수 좋은 것도 넘치면 벌이 된다. 물의 중요성은 성경 곳곳에 나와 있는데, 사람은 양식을 먹지 못해도 여러 날을 살 수 있지만 물 없이는 살자 아무도 없다. 물은 인간의 생명을 이어가는데 필수요소이기에 그래서 물은 고대근동지역에 생명줄과 같았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우물을 파는 재능을 주셨는데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게 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삭에게 우물을 찾는 재능을 주셔서 평생을 우물 파는 일을 하게 하였다. 그가 땅을 파면 그곳에는 물이 뿜어져 나왔다. 이때 이삭만 우물을 파지 않았다. 창세기 26:12절-20절을 보면 이삭이 판 우물을 블레셋사람들이 빼앗았다고 나왔다. 이삭이 우물을 다시 파면 또 빼앗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블레셋도 물을 찾고 다녔다. 함께 우물을 팠지만 블레셋은 실패하고 이삭은 ..
2020.08.09 -
쉽게 쓴 기독교 이론
즉석 기독교 이론 빠르게 써내려간 기독교 기독교 교리는 참 쉽다.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학문의 한 장르가 되었기 때문이다. 성경의 본문 한 구절을 두고도 사람마다 생각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그래서 좀 더 색다른 연구물을 거듭 낸다. 같은 주제를 두고 많은 인원이 그곳에 집중한다. 따라서 같은 주제의 책이 서점에서도 넘친다. 어떤 책을 보면 마치 하나님의 생각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처럼 글을 쓴다. 복음서는 예수는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 태어나 하나님의 때가 이르러 공공의 사역을 하였다. 그분이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세례 요한의 의식을 따라 그에게 물세례를 받았다. 당시에 물세례는 일반적인 일일 것이다. 왜냐면 사람들은 요한에게 물세례를 받기 위해 그를 찾았다. 세례..
2020.07.26